로우로우가 쏘아 올린 작은 공

"안녕하세요 저는 로우로우의 팬인데요, 오늘은 조금 긴 이야기를 하려고 왔습니다. 이 이야기는 또 다른 사람의 이야기와 이어져요! 꼭 같이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2019년 6월 20일, 로우로우 게시판에 올라온 글

동호회의 인연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곧 부부가 될 거라는 임현석, 손양화 님

로우로우 가방으로 첫 대화 텄고 로우로우 좋아한다고 하니 사람이 달라 보였고 이젠 일 년 내내 로우로우 이야기하고 같이 쓴단다…
우리가 그들에게 브랜드 이상이라며 감사하다고 했다. 갑자기 결혼 중개업자가 되었다.

고객과 우정 쌓는 것도 감사한 데 이런 날이 다 온다. 가방 장수 평생에 있을까 말까 한 보람이고 기쁨이다.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축하해드리자.

팀 로우로우 다 같이 축의금에 축하 편지 전달
이걸로는 아쉬워서 하나 더 없을까

그냥 이분들 결혼하는 9월 21일 우리도 매년 축하할까 봐…

2019년 9월 21일
임현석+손양화+로우로우 기념일

둘이서 하나가 되었으니 우리도 1+1 하기로 했다.
두 분 결혼할 때 우리는 전 제품 1+1 쐈다.인생 가장 멋진 이벤트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쁩니다. 로우로우 덕분에 결혼했으니까 나중에 밥 한 번 사주세요~

궁금하면 찾아보세요
#로우로우가_쏘아올린_작은_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