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39 6/5 환경의 날

6/5 환경의 날



로우로우에서 로고 잘못 나온 가방을 출시했다.
헌 가방 될 때까지, 어떤 제품보다도
오래오래오래 써줬으면 좋겠다.

REUSE
REDUCE
RECYCLE

#쓰레기와싸우자 #환경의날
#worldenvironmentday


헌 가방 될 때까지, 어떤 제품보다도 오래오래오래 써줬으면 좋겠다.

REUSE
REDUCE
RECYCLE

쓰레기와 싸우려고 만든 리유저블 백
로고가 잘못 인쇄됐지만 쓰레기로 만들 수는 없어서 이대로 팔기로 했다.


6월 5일부터 로우로우 매장에서 종이 쇼핑백이 사라진다.
대신 쓸 때마다 쓰레기 하나라도 줄이는 가방으로 바꿨다.


이어 붙이면 분리수거함도 되고, 장바구니도 된다.
조금만 더 생각하면 종이 쇼핑백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하루만 수거하지 않아도 세상에 쓰레기가 넘쳐난다.
어려운 것도 아닌데 너무 쉽게 잊고 사는 것 같아 적극적으로 실천하려고 한다.
팀 로우로우는 계속해서 쓰레기와 싸울 거다.


일회용품 덜 쓰기

회사 쓰레기 중에 테이크아웃 커피잔이 제일 많다.
종이컵이나 나무젓가락 대신 텀블러와 개인 식기를 적극적으로 챙기기로 했다.


택배 박스는 다섯 번까지

한 번 쓰고 버려지는 게 아쉬워서 깨끗한 박스는 선별해 재활용하고 있다.
겉모습은 조금 지저분해도 쓰레기는 몇개 줄었다.


일생워런티 LIFETIME WARRANTY

우리가 만드는 물건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쓰레기가 될 수 있다.
고쳐가며 오래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로우로우 물건이면 무엇이든 평생 관리해 드릴 것을 약속!
제품의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것이 제작자의 도리라고 생각하여 시작한 평생 품질 보증 프로그램이다.





여기까지 읽은 손님이 많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쓰레기 제대로 버리는 법도 기억해줬으면 좋겠다.

#쌩팁 #RAWTIP

1. 페트병은 뚜껑과 라벨을 분리
2. 종이팩(우유팩)은 일반 폐지와 분리
3. 과자와 라면 비닐은 깨끗하게 씻어서 버리기
4. 영수증, 코팅된 종이, 빨대는 모두 일반 쓰레기
5. 거울, 도자기, 전구는 잘게 부수어 종량제 또는 전용 봉투로 버리기